in Jesu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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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장 28절 - 19장 16절
18장 28. 그 때 유대 사람들이 예수를 가야바의 집에서 로마 총독의 관저로 끌고 갔습니다. 때는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유대 사람들은 몸을 더럽히지 않고 유월절 음식을 먹기 위해 관저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29. 빌라도가 밖으로 나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이 사람을 무슨 일로 고소하려 하는 것이냐?" 30.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이 범죄자가 아니라면, 총독님께 넘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31. 빌라도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을 데리고 가서 너희들의 법에 따라 재판하라." 유대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습니다."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당할 죽을에 대해 이야기하신 그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었습니다 33. 그러자 빌라도는 다시 관저로 들..
2010.02.09 -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나...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나...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깨어있음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단순하게 눈을 열고, 어떤 시각을 갖고의 문제가 아니라 노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 그것의 집합이 깨어있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 면에서 요즘의 세상은 깨어있음이 없는 시대. 생각에 대해서 양보가 없는 고집의 시대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정치에 관련한. 사회에 관련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분명히 호불호가 있는 사항이 있고 의견이 있다. 그것을 강요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이 글을 통해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호불호와 관계없이, 시대가 이야기하는, 그려내고 있는 것들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
2009.08.17 -
믿음 : 반응
믿음이 무엇이냐고 묻는데, 우린 많은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이란 무엇이냐고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며, 모두들 다른 말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대한 반응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분 없이 어떤 은혜도 시작되지 않는다. 심지어 '믿음'이라고 하는 것을 시작하는 것도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믿음은 곧 반응이다.
2008.12.23 -
예배의 중요성
예배의 중요성 예배는 현대 복음주의 진영에서 잃어버린 진주와 같다. 오늘날의 교회는 잘 조직되어 일하고 있고, 추구하는 아젠다(agenda)가 분명하며, 사역에 필요한 대부분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복음적 교회들조차 예배의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며, 예배에 미숙하다. - A. W. 토저 Now, worship is the missing jewel in modern evangelicalism. We're organized; we work; we have our agendas. We have almost everything, but there's one thing that the churches, even the gospel churches, do not have: that is the abili..
200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