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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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수리
2013년 여름... 버스에서 내리던 저는 케이스를 잠구지 않은채로 아이패드를 바닥에 뒹구르르르르르.... 터치패드 한 구석이 깨지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보호필름도 없이 1년간 잘 썼는데... 이럴줄이야 ㅠㅠ 덕분에 아이패드 터치패드 교체 가격 및 단품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매하게된 B+급 터치패드... 좌측부터 새 터치패드, 미들프레임, 고장난 저의 아이패드 입니다...;; 아이패드는 겉으로 보기에 총 세부분으로 구분 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터치패드, 중간의 미들프레임, 후면의 알루미늄 바디... 미들프레임은 터치패드와 알루미늄 바디 사이에 일종의 완충(?) 결합을 잘 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별 비중은 없어보이는데, 아이패드를 한번이라도 떨궈보신분은 아실거예요. 미들프레임이 작살납니다..
2014.04.26 -
New Macbook Air, 간단한 리뷰
며칠 전에 아는 동생의 친척 어르신이 맥북에어(New Macbook Air 11", 2010 Later)를 구매했다네요. 그 분이 사놓고 프로그램도 없고, 윈도우는 써야되는데... 건너건너 저한테 맥북에어가 잠시 넘어왔다죠...;; 얼떨결에 맥북에어를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달리 노트북으로 분류되는 제품이라 유통망 문제없이 바로 물량이 풀린 그 제품. 나름의 착한(?)가격과 나름의 개념작으로 많은 잡스 신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그 제품이죠(저도 신도라면 할말 없을듯;;; 다만 전 윈도우 머신으로 돌리는 맥북만;;;). 간단한 제 맥북(2006 Later)과의 크기와 성능을 비교해볼까 합니다. 아... 이번에 나름 확신을 갖게 된 부트캠프설정이나 USB로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은...
2010.12.25 -
아이폰과 컨텐츠 통합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등장하면서, 어쩌면 와이파이 장벽을 허물고 우리나라 통신시장에 들어오면서 아이폰이라는 하나의 물건은 미움을 받기에 필요충분한 조건을 갖추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물 안에서 지켜져오던 기득권을, 넘버 원의 자존심을 산산히 뭉갰다면 과장된 표현일까요...? 그것이 제조업(삼성)이든 통신사업자(SKT)이든 말이죠. 전 앱등이가 아닙니다(아이폰은 커녕 안드로이드 폰도 없구요, 피쳐폰이에요;;; 하다못해 아이팟 터치도 안쓴다죠;;). 다만 다른 이들보다 조금 빨리 맥북을 사서, - 당시에 맥북사서 엄청 희한한 놈 취급받았습니다. '아이팟 기가'란 소리도 듣고 - 이상한 놈 취급을 받은 사람에 불과합니다. 정말정말 두고두고 말하지만 전 맥북에 부트캠프 깔아서 윈도우를 80%이상 씁니다. 2..
2010.11.13 -
Input Interface by Mac
드디어!!! 양반다리 앉은 자세에서 목 길쭘하게 빼고 모니터를 들이보며 자판을 치던 시대는 끝났다! 문서작업하면 어깨가 결리던 시대는 드디어 종지부를! 자회사 키보드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 특이체질 노트북 때문에 구입 3년 반만에! 드디어 키보드 구매 ㅜ 이 돈이면 구린 키보드 열개는 산다 ㅜ 여튼 만족도 100%! 나중에 아이패드를 염두에 두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는데 형이 가진 아이팟터치에도 읽힌다. 놀라워라! 혹시나 여행갈 경우 기록용으로는 노트북없이 이 '가볍고 얇은' 키보드랑 아이팟터치 or 아이폰 or 아이패드를 들고가면 된다는 ㅋ 그나저나 옆의 마우스는 마이티마우스 유,무선. 이거는 유선만 만원주고 산거다. 난 된장남이 아니란 말야! ㅜ (이자리를 빌어 무선을 하사하신 김** 옹께 감사를....
2010.07.18 -
Bootcamp for windows
오늘날 맥북을 뭔가 특별한 바운더리에 포함되게끔 이끈 요소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나는 단연 부트캠프가 아닐까 싶다. 한 때 이런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난다. "카메라는 펜탁스를 쓰면, 노트북은 맥을 쓰면 덕후끼가 있다던데..." 덕후란 명사가 갖는 의미에 좀 기분이 나쁘긴 했다만, 그만큼 두 메이커는 특수한 위치에 있다는 방증이겠지. 1. APPLE Macbook : Bootcamp for windows. But Bootcamp for APPLE 2007년 초입. 5년 이상을 쓴 펜티엄 3 데스크탑이 돌아가지 않는 상황. 노트북을 살지 데스크탑을 업그레이드 할지 고민했던 제게는 어설픈 성능의 (값싼) 노트북은 싫었고, 대형 가전회사의 것은 폭리가 심해보였더랍니다(알면 돈이라는 이야기는..
201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