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사색/하드웨어 플랫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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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acbook Air, 간단한 리뷰
며칠 전에 아는 동생의 친척 어르신이 맥북에어(New Macbook Air 11", 2010 Later)를 구매했다네요. 그 분이 사놓고 프로그램도 없고, 윈도우는 써야되는데... 건너건너 저한테 맥북에어가 잠시 넘어왔다죠...;; 얼떨결에 맥북에어를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달리 노트북으로 분류되는 제품이라 유통망 문제없이 바로 물량이 풀린 그 제품. 나름의 착한(?)가격과 나름의 개념작으로 많은 잡스 신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그 제품이죠(저도 신도라면 할말 없을듯;;; 다만 전 윈도우 머신으로 돌리는 맥북만;;;). 간단한 제 맥북(2006 Later)과의 크기와 성능을 비교해볼까 합니다. 아... 이번에 나름 확신을 갖게 된 부트캠프설정이나 USB로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은...
2010.12.25 -
삼성의 안티 i시리즈 전략과 기업의 아우라
요즘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많은 매체에서, 얼리어답터를 통해서 삼성 갤럭시탭과의 비교,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반년 전 쯤 아이폰 4와 갤럭시 S의 경쟁구도와 같이 말이죠. 혹시나 1년 전 쯤에 아이패드가 나왔었다면 한국에서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시의 애플은 그저 디자인 좋은 비싼 제품을 파는 회사였으니까요(이런 인식은 지금도 완전히 바뀌지 않은듯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아이폰이 도입되고 애플의 제품들로 인해 너무도 변해버린 하드웨어 플랫폼 시장은 언제쯤 아이패드가 출시될지, 해외에서는 얼마나 팔렸는지 주목하며 그 동향과 전망을 내어놓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해왔습니다. 어쨌든 결과론적으로, 반년이 지난 지금 아이패드는 '애플이 또다시 새로운 영역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
2010.11.27 -
Input Interface by Mac
드디어!!! 양반다리 앉은 자세에서 목 길쭘하게 빼고 모니터를 들이보며 자판을 치던 시대는 끝났다! 문서작업하면 어깨가 결리던 시대는 드디어 종지부를! 자회사 키보드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 특이체질 노트북 때문에 구입 3년 반만에! 드디어 키보드 구매 ㅜ 이 돈이면 구린 키보드 열개는 산다 ㅜ 여튼 만족도 100%! 나중에 아이패드를 염두에 두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는데 형이 가진 아이팟터치에도 읽힌다. 놀라워라! 혹시나 여행갈 경우 기록용으로는 노트북없이 이 '가볍고 얇은' 키보드랑 아이팟터치 or 아이폰 or 아이패드를 들고가면 된다는 ㅋ 그나저나 옆의 마우스는 마이티마우스 유,무선. 이거는 유선만 만원주고 산거다. 난 된장남이 아니란 말야! ㅜ (이자리를 빌어 무선을 하사하신 김** 옹께 감사를....
2010.07.18 -
Bootcamp for windows
오늘날 맥북을 뭔가 특별한 바운더리에 포함되게끔 이끈 요소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나는 단연 부트캠프가 아닐까 싶다. 한 때 이런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난다. "카메라는 펜탁스를 쓰면, 노트북은 맥을 쓰면 덕후끼가 있다던데..." 덕후란 명사가 갖는 의미에 좀 기분이 나쁘긴 했다만, 그만큼 두 메이커는 특수한 위치에 있다는 방증이겠지. 1. APPLE Macbook : Bootcamp for windows. But Bootcamp for APPLE 2007년 초입. 5년 이상을 쓴 펜티엄 3 데스크탑이 돌아가지 않는 상황. 노트북을 살지 데스크탑을 업그레이드 할지 고민했던 제게는 어설픈 성능의 (값싼) 노트북은 싫었고, 대형 가전회사의 것은 폭리가 심해보였더랍니다(알면 돈이라는 이야기는..
201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