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2010. 2. 1. 23:30ㆍ나의 중얼중얼/주절거림
애증이 서린 학교...
진짜로 이번에는 졸업하고 돌아오지 않을 학교...
많은 이야기 속에 마치 캔버스 처럼
기억의 배경이 되어주는 이 학교는
무엇이 되려고 공사를 하는 것인지.
진정한 앎이란 어떤 이념이나 활동이 아니라
역사의 흐름을 알고, 인정할 줄 알고 꿈틀댈 줄 아는 것이란 걸
무려 7년이나 가르친 학교...
이제 8년째.
나도 떠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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