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 산책 시리즈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글을 쓰고 영향력 있는 강준만 교수(전북대)의 미국사 산책이 완간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인가 학교 도서관에서 1-5권을 보고, 졸업할때까지 다 못보겠구나 싶었는데 결국은 기어이 다 보네요. 1년만(?)에 완간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 책 작업이 오랜 시간 이루어졌었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었음을 반증할 겁니다. 내용은 딱 책이 완간된 2010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국가입니다. 문화인류학의 절대명제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난다'는 이야기 또한 한국인은 해외에서, 한국의 이주 노동자 문제에서 찾곤하죠. 어찌되었건 '대조군'은 한국이라는 문화, 살아왔던 문화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미국사 산책'은 어..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