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도시 _ 요르단 페트라
2009. 11. 24. 03:24ㆍ익숙함과 거리감/중동
뙤약볕 잘못가다간 병 생기기 십상. 나귀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영국의 시인 존 윌리엄 버건이
'영원의 절반만큼 오래된, 장미빛 같은 붉은 도시'라고 노래한 페트라는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산악도시이다.
나바테아인은 BC 7세기부터 BC 2세기경까지
시리아와 아라비아반도 등지에서 활약한 아랍계 유목민이다.
이들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붉은 사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 틈새에 도시를 건설하여 일세를 풍미했던 것이다.
두산 EnCyber 백과사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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