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2011. 1. 4. 06:00나의 중얼중얼/주절거림

 설명이라고 하는 것은 늘... 어렵습니다. 아주 뛰어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언젠가 두께가 설명해주리라는 믿음 때문에 자료들을 쌓으려 노력합니다만... 아는 것을 정리하고, 그에 부합하는 미디어를 선정하고, 그것에 다시 적절한 설명을 넣는다는 것은 어렵네요. 블로그는 일종의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그런 걸까요. ^^; 
 
 '표준'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어떤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편의성을 지키는데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꽤 오랜 시간 들여서 css를 정리하고, 글 쓰는 '나름의 서식'을 만들었음에도 매번 시행착오를 겪는 듯한 느낌은 아직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걸친 탓일까요;;

 며칠 전부터 사진첩의 사진을 다시 손보기 시작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규칙없이 올린 사진, 낙관을 정리하는 작업은 알고있었지만 역시나 피곤하네요. 이런 정리에 대한 기준은... 완벽주의를 위한걸까요 ㅜ 그것도 고민되는 새벽입니다;;

 

 
http://venerable.tistory.com/55
아무도 밟지 않은 옥상의 눈. 이불을 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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