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얼중얼(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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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소개합니다
1. 저는 이연호입니다 저의 이름은 이연호입니다. 한자는 연못 연淵에 넓을 호浩입니다. 어렸을 때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서 고고학자가 되어야지... 하는 맘을 갖고 지금까지도 그 꿈이 이루어지리라 믿고 있는 철없는 30대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무엇을 해야지’하는 생각만 하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이고 실제로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피곤한 인간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인지 고등학교 때부터인지 직업이라고 하는 것과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명예 혹은 체면, 성취감, 보람 등은 직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어떤 맘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래서 ..
2009.10.13 -
주절주절
어쩌다가 티스토리에 다른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내 맘대로 만드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ㅎㅎ 안그래도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던. '창공을 나는 연 : dataBase 智'를 준비 할 시점이라. 한번 꾸며 보려고 합니다. 내 자신이 얼마나 준비하고, 부지런 할 수 있느냐에 성패가 달려있지만. 이 작업은 이후의 내 인생 50년을 좌우할 '문제작'이 될 것입니다.
2007.10.27 -
오답노트
나이를 점점 먹어가면서 무엇이 정답인지 무엇이 오답인지 알아가는 눈이 생깁니다. 이것을 연륜이라고, 성장이라고 하는 걸테죠. 그런데 삶을 사는 과정의 정답과 오답은 그 기준이 수학처럼 또박또박한게 아니라서 사회성훈련이 전제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맞는 것과 틀린 것, 올바른 것과 다른 것을 알게 될테죠. 인생의 맛? 그런거 20 몇 년간 살아서는 쥐뿔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맛이 뭔가 생각해보면 또박또박한 정답이 없다는 점일 겁니다. 이게 좋게 말하면 단맛일거고 나쁘게 말하면 똥맛 쓴맛 죽을 맛일겁니다. 아무튼 인생을 사는 어리석은 인간이 되어 삶을 논할 깜이 되진 않지만, 넘치는 불안과 이상의 괴리에서 묘한 구석을 발견하게 됩니다. 속으로는 저도 저의 무엇을 찾았구나 싶은 것. 그게 지금 이 글타래..
2007.03.12 -
시작
의경 친구녀석에게 밥을 사고, 차를 사고, 맥북이를 상상달래 소개시켜주고 여기 접근권을 얻어내었다. 잘 해볼 수 있으려나? ^^;;
2007.02.17